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화려한 구절도 감탄사가 나오는 사진도 없었지만 작가의 솔직하면서도 담담한 필체와 스냅샷들은 순식간에 책을 다 읽게 했다. (사진을 빼면 양이 많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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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공부

색다른 얘기는 없었지만 외국어 공부에 대해서 요즘 나오는 책들이 형형색색의 형광빛이라면 이 책은 30촉짜리 백열등 같은 느낌이다. 1909년 생인 지은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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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다이빙

“나도 호모 아카데미쿠스” 뭔가 배우고 싶은게 있었는데 미루고 있다면 조금씩 시작해볼까? 피아노라든가, 테니스라든가… “나는 자잘하게 불행들을 쌓고 그걸 다 지워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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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숲

나름 유명한 작가인데 책을 읽은 것은 처음이었다. 1,400km의 트래킹을 하는 심각한(?) 내용에 비해 한없이 경쾌하고 유머가 있어서 보는 내내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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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체력

마흔 살부터 꾸준히 운동을 시작해서 마라톤 풀코스, 트라이애슬론 경기에 참가하는 전직 출판사 편집장의 얘기~ “저런 묘수를 발견하려면, 타고나든가 훈련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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