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싫어서 떠나는 것과 진짜 원하는 곳으로 나아가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 대로.
– 영화 평론가, 이동진
‘해야 하는 이유’보다는 ‘하고 싶은 이유’를 발견할 때 우리는 더 오래 걸을 수 있다.
행복과 불행을 가르는 것은 상황 자체가 아니라 그 이후의 나의 해석과 태도임을 잊지 말자.
공간을 돌보는 일은 내 삶을 대충 때우지 않으리라는 의지, 오늘 하루를 가장 소중히 살겠다는 절실한 다짐이다.
인생도 운전처럼, 전방주시가 70%, 주변 파악은 30%만 슬쩍슬쩍.
일상에 치이다 보면 우리는 늘 주변을 같은 방식으로만 바라본다.
그러면서 사는 게 재미없다고 말한다.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는 나름의 연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