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기획자가 대답해야 하는 세 가지 질문
 – 목표 (원하는 미래)
 – 목표를 가로막는 진짜 문제
 – 실현 가능한 최적의 행동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보고서의 핵심은 무엇인지, 무슨 얘기를 하는지, 30초 안에 깔끔하게 설명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Planning is the process of thinking about the activities required to achieve a desired goal. – Bussiness dictionary.com

덩어리를 묶을 땐 가장 먼저 MECE를 기억하라.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좁쌀 서 말 굴리는 것보다 호박 한 개 굴리는 게 낫다.”

“무엇을 쓰든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 것이다.
그림 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속에 머물 것이다.”

조지프 퓰리처

하고 싶은 얘기가 아니라, 듣고 싶어 할 얘기를 쓰자.

‘어떤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현황을 보여준 거에요’라는 건 없습니다. 모든 글에는 작성자의 의도가 담겨 있으니까요. 많은 사실 가운데, 한정된 페이지 안에 하필 ‘그 사실’을 선택하는 건 특정한 의도를 내포하기 때문이지요.

뇌가 좋아할 만한 직관적이고 인상적인 이름을 지어줍니다.

‘간단하게’라는 단어는 두 사람에게 의미가 다르죠. 이래서 모호하게 말하면 오해가 생겨나는 겁니다.

그런데 석 달 인테리어 실장과 2D 도면을 보면서 상의하고 대략적인 스케치에 동의했을 뿐인데, 갑자기 전화를 해선 완성된 인테리어를 짠 하고 보여주면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우리 예상보다 훨씬 윗도는 청구서와 함께 말이에요.

지시할 때 가능한 한 정확하게 설명하면 일의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시하는 사람이 5분 더 쓰면, 실행하는 사람은 하루 이상의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자기가 모르는 걸 시키는 건 비겁하다.

비슷한 답 말고 정확한 답을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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