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하라

50페이지짜리 작고 얇은 책이었으나 노년의 레지스탕스가 던지는 묵직한 글.

무려 조국 민정수석이 추천사를… ㅎㅎ

무관심은 최악의 태도라고 말하는 저자의 얘기에 약간은 움찔. 빈부격차와 인권을 가장 큰 분노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비폭력에 대한 저자의 내용은 깊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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