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나온 정유정의 소설은 이것까지 읽으면서 다 읽었음… 다음 책을 기다리게 되는데 이제까지 정유정 작가의 출간 주기를 보면 한 2년정도 기다리게 될 듯…
살인자의 아들로 살아가던 사람이 먼 훗날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
이제까지 읽은 이야기중에 스케일도 크고 내용도 가장 치밀했던 것 같다. 가장 두꺼웠지만 가장 빨리 읽은 책.
세령호, 댐, 잠수부와 같은 일상적이지 않은 상황이 더욱 긴장감이 있었던 것 같고….
정유정 작가의 소설을 차례로 읽으면서 간만에 소설책들을 읽게 되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