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있는 내가 예전에 다른 코엘료 소설을 읽을 때와는 다른 나이와 상황이라 그런가 이제까지 읽은 코엘료의 소설들과는 다른 느낌이라고 생각하여 읽었다.
그러나, 결론은… 당장 남극으로 떠나야 하지 않는가? 나는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사는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하는 결론은 유사했다.
왜 그렇지? 전혀 그런 느낌을 직접적으로 주는 내용이 아닌데…
노홍철의 철든책방과 연달아 읽어서 그런가 보다.책도 약처럼 같이 복용하면 문제가 있을 수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