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일터의 혁명 스마트 워크

스마트워크라는 것에 개인적으로 관심은 많았지만, 워낙 요즘 주변에 넘쳐나는 말이라 되려 무관심해지는 것 같았다.

역시나 이 책에서도 너무 무지개빛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 주변을 살펴봐도 아직 이책에서 말하는 재택근무, 원격근무, 모바일 오피스와 같은 형태는 보기 힘들고, 실제 효과를 보고 있다는 얘기도 별로 들리지 않는다.

실체적인 효과에 대해서 심도있게 그려내지 못하고, 국가별, 업체별 예제들을 실었지만 그닥 와닿지 않은채 추상적인 수사어구만 가득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여기서 말하는 스마트 워크는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가 아닐 듯 하다. 그래도 무언가 효율적인 업무방식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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