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不在焉 視而不見 聽而不聞 (심부재언 시이불견 청이불문)
마음이 없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
‘난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
그래서 꿈은 또렷하거나 희미할 때가 있어도 괜찮지만, 목표만큼은 언제나 ‘명확’해야 합니다. 만약 지금 내 꿈이 희미하다 못해 마치 없는 것처럼 느껴질지라도, 목표만큼은 단 한순간도 없어서는 곤란합니다.
‘모죽’이라는 대나무가 있어요.
“1년 후의 네가 지금의 널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해주고 싶을까?”
미켈란젤로뿐만 아니라 나도 잘 알고 있어요. 내가 ‘못’하는 것인지, ‘안’하는 것인지. 내 공부가 무엇 때문에 발목 잡히고 있는지, 나의 어떤 버릇을 도려내고 어떤 마을을 뽑아내야 내 ‘공부의 심장’을 띄게 할 수 있는지, 내가 진짜로 꿈꾸는 인생이란 과연 어떤 모습인지.
효율이 어떻게 하면서 영리한 척하는 대신, 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무진장한 에너지와 시간을 콸콸 들이퍼붓는 ‘살짝 무식해 보일 정도의 노력’입니다.
죽음을 앞둔 랜디 포시 교수는 마지막 강의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계는 절실히 원하는 사람들을 걸러내기 위해 존재합니다. 내가 무언가를 얼마나 강렬하게 원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기회죠. 한계라는 건 다른 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거기 있는 겁니다. 뜨겁게 원하는 나 말고요.”
공부할 마음을 가졌다면, 일단 똑바로 앉고 볼 일입니다.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바른 자세가 몸에 배어 편안하게 느껴질 때까지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해요. ‘21일 법칙’으로 꼿꼿하게 수직으로 앉는 습관을 만들어봅시다.
감기를 가볍게 앓으려면 ‘단백질과 비타민, 물 많이, 잠 많이!’를 실천하고, 감기에 덜 걸리려면 ‘손 씻기’와 ‘체온 관리’부터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