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읽음.
글쎄… 다시 읽을 일은 없을 것 같다.
이런 종류의 책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새로운 내용은 없다는 느낌이지만 되새기는 마음으로 한 번쯤 읽을 만 하다.
거부감이 있는 점은 막상 읽어보면 내용은 그렇지 않을게 뻔한데 소제목들이 자극적이다.
말하자면 그들은 축구 경기장에서 공을 패스하며 골대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공격수다. 경기장 밖에서 내가 “우측 발로 차라”, “지금 슛”하고 지시를 내리는 일에 의미가 있을까? 선수는 그런 목소리는 듣지 않고 있고, 오히려 들어서는 안된다.
전략은 심플해야 한다.
지은이가 이룬 성과에 기댄 책이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