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홈페이지도 자주 들러보고 트위터도 팔로잉을 하고 있는 미키 김의 책…
그 사람의 블로그나 트위터에서 많이 읽었던 내용들이어서 그런지 감흥이 크지 는 않았다.그래도 그 사람의 실천력은 역시나 대단한 것 같다고 다시 한번 느낀다. 세상에는 자신의 미래를 꿈꾸거나 고민도 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꿈은 꾸지만 말그대로 꿈만 꾸는 사람, 거기에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사람, 또 그걸 결국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까지 가지각색인데, 이 사람은 제일 마지막 경우에 확실히 속한다.그외에 이책에서 나오는 사소한 에피소드나 실리콘벨리 얘기들은 별로 흥미롭지는 않다.
내가 보기에 나는 계획까지는 잘 세우는 것 같은데 실천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다. 아마도 대부분이 그런 분류에 속하지 않을까? 지금부터라도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캐릭터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점에서 고마운 책이다.
실행력… 잊지말자.
계획을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작은 것이라도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