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전쟁

가족활동으로 집앞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에 간 김에 앉아서 읽은 책.

도서관에 앉아서 몇 시간동안 책을 읽은 것이… 대학때 이후 처음인 것 같다. 20여년만… ㅎㅎ

김진명의 소설은…. 뭐랄까 시원시원한 맛이 있다.

스토리는 좀 빈약한 부분도 있고, 항상 끝은 ‘이게 끝이야?’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흥미진진한 소재와 스피디한 전개는 항상 끝까지 읽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할까?

고구려도… 한 번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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